후인 무인 단속기는 영상 데이터 기반이라 기존 단속기보다 검지 범위가 넓습니다.
또한 추적용 카메라를 이용한 이 장비는 사륜차뿐 아니라 오토바이 등 이륜차의 과속, 신호 위반을 포착하고 후면 번호판을 촬영해 위반 행위를 단속합니다.
경찰청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빅데이터 기반 ‘AI 영상분석 시스템’이기 때문에 차후 여러 방면으로 쓰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오토바이는 ‘속도위반’ , ‘신호위반’, ‘안전모 비착용’, ‘보도통행’ 등 구체적인 법규 위반까지 처벌할 수 있다고 합니다.
4륜차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카메라로 실시간 영상 데이터를, 레이더로 단속 대상 속도 데이터를 각각 수집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분석기술로 위반차량을 검출해 단속하는 방식인데요.
서울부터 시작해서 4월 1일부터 본격적 단속이 시작되며, 각 자치단체와 협조해 설치 장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꼭 기억해 두셨다가, 피해 보는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단속만 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제한 속도가 완화되는 지역도 있습니다.
제한속도 탄력적 운영
5030이라고 해서 도시에서는 50km, 주택가 및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30km의 제한 속도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50km의 제한속도는 유지하되, 보행자의 도로 횡단 가능성이 낮거나, 교량 터널과 같이 보행자 접근이 어려운 구간은 제한속도를 60km로 상향합니다.
또 간선도로처럼 교통 흐름이 많고, 큰 도로에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은 시간대별로 제한 속도를 50km로 변경합니다.
(무인 단속기에서도 적용됨)
이것 역시 곧 시행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까지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제 단속을 당하지 않으려면 무조건 교통법규를 지키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교통 정보.
잊지 말고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도 참고하세요
“내일부터는 바로 신고해주세요” – 고속도로에서 내 블랙박스에 잡히면 5만원이 되는 차량 1가지
운전자 분들은 고속도로 이용 많이 하실텐데요. 혹시 가다가 적재물을 떨어뜨리는 차량, 보신적 있으신가요? 특히 최근에는 ‘판스프링’이 많이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지속적인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