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울만 넣어도 망가집니다” 섬유유연제를 넣으면 옷감이 아예 녹아버린다는 예민한 옷 1가지

섬유유연제를 넣으면 정전기도 적어지고 무엇보다 향기가 좋아지기 때문에 빨래 할 때 많이들 넣으실텐데요.

그런데 의류 중 섬유유연제를 절대, 한 방울도 넣어서는 안되는 의류가 있다고 합니다.

넣었다 하면 그 즉시 해당 의류는 거의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다는데요.

앞으로는 절대로 이 의류에 섬유유연제는 사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기능성의류(패딩)

쿨맥스, 고어텍스 등 발수, 방수 기능이 있는 옷에 섬유유연제는 절대 사용해선 안됩니다.

특히 겨울철에 필수인 패딩 역시 특수소재로 코팅된 섬유를 쓰기 때문에 마찬가지입니다.

발수, 방수, 방한 기능 자체가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같은 맥락에서 이 옷감들은 드라이클리닝도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겨울철 패딩들은 상당히 비싼 제품들이 많은데요.

값비싼 제품들은 내부 충전재도 상당히 섬유유연제에 민감하고, 섬유유연제는 다운 소재의 공기층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보온성을 망가뜨립니다.

패딩에는 절대로 섬유유연제를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점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래의 섬유유연제를 쓰면 안되는 다른 의류들도 참고해주세요.

섬유유연제를 소량쓰거나 안써야 하는 의류

타월(수건)

욕실에서 쓰는 타월도 섬유유연제를 가능한 안쓰는게 좋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