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들이 오해한거” 원더걸스 선예가 팬버리고 탈퇴한 과거 언급한 예능방송ㄷㄷ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였던 가수 선예가 예능 방송에서 탈퇴한 과거를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 선예는 소속사와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데도 불구하고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린 적이 있는데요.
출산한 순간부터 아이와 1초도 떨어지기 싫어서 가정 출산을 택했다며 탈퇴 사유를 솔직하게 밝혀 이슈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선예의 태도에, 강호동이 “결혼 발표를 했을 때 팬들의 반응이 어땠냐”는 질문을 꺼내놓았습니다.
이 질문에 선예가 논란을 알고 있다는 듯 “나는 뭐, 알다시피…”라고 반응해 주목을 받았죠.
그러면서 우리도 우리의 삶이 있고 우리의 선택이 있는 거라는 대답을 내놓으며, 팬들의 심정도 이해된다는 리액션을 하였습니다.
그와 동시에 그 당시에는 팬들과 소통하는 창구가 없었다고 해명한 것인데요.
팬들에게 탈퇴와 관련된 해명문을 게시할 방법이 없어서 말 못한 부분들이 많이 있어, 미안한 마음 뿐이라는 주장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선예는 ‘아는 형님’ 뿐만 아니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도 탈퇴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습니다.
선예는 이 날, “임신과 출산을 해서 활동을 못하고 있다고 오해받았다”고 대답했죠.
이에 원더걸스의 팬들이 선예의 SNS로 가, 악플을 달자 “이기적이었지만 뭘 더 원하냐”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악의적인 공격을 해대는 분들이 뭘 더 원하는지 무슨 말을 더 듣길 원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하는 것은 물론, “원더걸스가 미국에 건너간 뒤, 다시 돌아왔을 때 안 계셨던 분들도 똑같이 생각해도 되냐”는 문구까지 작성했는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속으로 헛웃음 나온 사람 개추”, “돈 떨어지셨나봐요”, “남은 팬이 있긴 함?”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