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교회에 초대당했다” 사이비 아이돌이 팬한테 한짓ㄷㄷ
넷플릭스 다큐 프로그램 ‘나는 신이다’로 인해 정명석이 운영하는 JMS 교회와 관련된 이슈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명석이 한국 여성들은 물론, 외국 여성들까지 세뇌시켜 추행한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이로 인해 보이그룹 ‘DKZ’의 멤버 경윤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카페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카페를 방문한 한 팬이 카페의 뒷문에 교회가 있다고 주장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죠.
경윤의 부모님이 운영하고 있는 카페에 대해서 “과수원 적자가 심해서 생활비라도 벌려고 카페를 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경윤이 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모님께서 사과, 배, 복숭아 등 여러 과일을 재배하고 있으며 과수원 평수가 너무 넓다고 자랑한 부분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옆에 앉아있던 같은 멤버조차도 “경윤의 부모님에게 송이버섯 산도 있다”고 대꾸할 정도였는데요.
이러한 논란 속에 경윤의 부모님이 팬들을 대상으로 JMS 포교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한 팬이 경윤의 모친에게 설득당해 JMS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다고 하죠.
경윤의 팬이 우울증으로 힘들어하자, 경윤의 모친이 “종교를 가져보라”고 권유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교회를 방문한 팬에게 “우리는 하나님의 신부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때 경윤이 나서서 어렸을 때부터 세뇌당해서 일반교회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이래서 저 아이돌이 탈교했다는 말 못 믿겠다는 거임”, “순수하게 아이돌 좋아했다가 큰일날 뻔 했네”, “팬심으로 아들 따라다니는 애들을 어떻게 정명석한테 보내려 하지”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