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중국 경기불안에 사흘째 속락 마감…H주 0.3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5일 저가 반발 매수세가 선행하면서 반등 개장했다가 중국 경기불안과 미중 관계 악화를 우려한 매도 출회로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22일 대비 78.98 포인트, 0.41% 내려간 1만9150.99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장보다 24.85 포인트, 0.36% 밀린 6862.20으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는 전장에 비해 10.89 포인트, 0.26% 떨어진 4235.31로 마쳤다.

부동산주 신세계발전이 4.32%, 중은홍콩 4.92%, 증권주 궈타이 쥔안 4.27%,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3.06%,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3.05% 급락했다.

온라인 의약품주 징둥건강도 2.56%, 식품주 캉스푸 2.52%, 가전주 하이얼즈자 2.06%,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2.01%,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1.98%, 리닝 1.15%, 유제품주 멍뉴유업 1.78%, 화룬맥주 1.73%, 훠궈주 1.61%,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2.47%,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2.29%, 인허오락 0.92% 떨어졌다.

게임주 왕이는 2.05%,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1.35%, 통신주 중국롄퉁 0.62%, 스마트폰주 샤오미 0.53%, 부동산주 룽후집단 1.49%, 화룬치지 0.89%, 선훙카이 지산 0.72%, 항셍은행 1.14%, 초상은행 0.71%, 중국인수보험 1.11%, 중국핑안보험 0.90%, 금광주 쯔진광업 0.93%, 의약품주 중국생물 제약 0.91%, 야오밍 캉더 0.43%,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1.23% 내렸다.

반면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는 6.86%, 동영상주 콰이서우 4.51%, 전기차주 웨이라이 4.45% 급등했다.

의약품주 시노팜 역시 2.74%,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2.10%, 생수주 눙푸 산취안 1.42%, 의류주 선저우 국제 0.98%, 전기차주 리샹 1.75%, 지리차 1.25%,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1.94%, 중국해양석유 1.52%, 중국석유화공 0.97%,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0.69%, 석탄주 중국선화 0.46%,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1.26%, 민성은행 1.65%, 중국재산보험 1.67%, 부동산주 화룬완샹 1.90%, 링잔 1.21%, 청쿵기건 1.13%, 카오룽창 치업 0.73% 뛰었다.

검색주 바이두는 1.57%, 알리바바 1.55%,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1.29%, 통신주 중국이동 0.64%, 컴퓨터주 롄샹집단 0.44%,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0.44%,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0.30%, 캐세이 퍼시픽 항공 0.98% 올랐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1832억5820만 홍콩달러(약 33억305억원), H주는 561억852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125_000297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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