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의 이런 마인드, 이러다 나라 망합니다!

< 한국인들의 이런 마인드, 이러다 나라 망합니다! >

이욱연 교수님은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소장으로 계시며 현재 중국어문연구회, 현대중국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교수님입니다. 오늘 교수님이 미, 중 대립 시대를 사는 한국인이 꼭! 바꿔야 한다는 생각에 대해서 알려준다고 하니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교수님은 심해져 가는 미중 대립에 한국인들은 과거처럼 일극 체제에서 사유하던 대로 하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인 경제 전략, 외교 전략 물론 중요하지만 그 전에 한국인들이 생각을 바꾸는 “새로운 사유 전략”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그게 과연 무엇일까요?

< 새로운 사유 전략 >

이욱연 교수님은 한국 사람들이 굉장히 이분법적인 인식이 강하다고 말합니다. 당장 우리나라 정치판을 들여다 보면 제 3의 세력이 잘 성장하지 못하는 것도 “A정당 혹은 B정당”식의 논리인 사람들이 많은 이유라고 하죠. 이는 한국 사람들이 전세계를 통틀어서 굉장히 도덕주의적인 성향이 강하고 원리주의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당장 우리나라의 주변 국가인 중국과 일본을 보면 각기 다른 국민들의 성향을 들여다 볼 수 있는데요, 중국인들은 계산 빠르고 타산적이고 실용적이며 일본도 굉장히 현실주의적인 편에 속하죠. 그런데 한국은 도덕적, 원리주의적 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강대국 사이에 있었기 때문에 받은 영향이 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실 삶을 보면 위기적인 상황이 온다고 해도 잘 대처하면 그 속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는 면이 분명하게 있기에 이런 이분법적인 사고는 최대한 빨리 고치는게 좋다고 하죠.

갈등이 심해지는 미중 대립관계에서 우리가 필요한 자세는 “A국가가 무조건 우리한테 유리하다”라는 마인드 보다는 현재 상황에서 국가의 안보부터 경제, 기업들의 성장등 많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하는데요, 이는 앞으로 있을 여러 국가적 차원에서 사람들이 가져야할 가장 첫 번째 마인드입니다.

이욱연 교수님은 중국어문연구회, 현대중국학회 회장직을 맡고계시며 서강대학교 중국문화학과 교수님이기에 사람들이 “미국, 중국 어느쪽을 택해야 하냐”고 많이 물어본다고 하는데요 이에 “물론 전쟁이 일어나면 미국을 택하는게 맞다”고 답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전쟁상황도 아니고 만약 둘 한 국가를 선택해서 함께해야 한다고 하면 대한민국은 지금부터 모든것을 그 나라에 맞춰서 나가야 한다고 하죠.

때문에 이러한 사고방식은 생각보다 더 위험하다고 하죠. 오늘은 이욱연 교수님에게 사회, 정치 등 심도 있게 고려해야 하는 주제들에 있어서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지 배워보았는데요, 한편에 편향되어서 접근을 하면 위험하다는 말을 새기며 다음편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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