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샀으면 그냥 버리세요..” 한국인들이 비싸게 주고 먹고 있었는데 식약처에서 효과 1도 없다고 밝힌 영양제 1가지

지금 드시는 영양제 있으신가요?

요즘에는 워낙 인스턴트 식품 위주로 식사하는 인구가 많아서 영양제가 거의 필수인데요.

모든 영양제가 다 효과가 있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렇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식약처에서 이번에 또 효과도 없이 과대광고를 넘어 부당광고를 하고 있는 제품을 밝혔습니다.

안타깝지만 집에서 이 영양제 드시고 계셨던 분들은 버리셔도 될 것 같습니다.

숙면에 좋다던 멜라토닌..

불면증은 정말 괴로운 일입니다.

자고 싶은데 잠이 안오는 밤이 계속된다면 그 피로도는 차라리 밤새서 논 것보다도 심하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수면제를 먹자니 부담스러워서 숙면에 좋다는 식품이나 영양제, 건강기능식품 찾아서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거기에 요즘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성분이 바로 ‘멜라토닌’인데요.

멜라토닌은 감정을 조절하는 세로토닌이 합성되어 만들어 지는 것인데, 밖이 어두워지면 뇌에서 분비되는 생체 호르몬입니다.

해가 지면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이 줄어들면서 멜라토닌 분비가 증가하고, 반대로 해가 뜨면 멜라토닌 분비는 중지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멜라토닌 수치는 수면에 크게 관여하는데, 멜라토닌 수치가 떨어지면 수면의 질이 확 떨어지고 몸이 피로해집니다.

‘수면의 질 = 멜라토닌 분비량’이라고 말할 수 있을정도로 중요합니다.

그래서 요즘 숙면에 도움을 주는, 불면증을 완화해준다는 영양제들에는 빠짐없이 멜라토닌이 들어가 있는 것인데요.

여기서부터 문제가 있습니다.

시중에 효과 있는 멜라토닌 제품은 없다

일단 식약처의 발표에 따르면 멜라토닌이 들어있다고 광고하고 있는 식품, 영양제, 건강기능식품 중 불면증 개선 효과가 있는 제품은 단 한개도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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