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기능은 사진 찍는 것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은 다 아시는 기능일텐데요.

사진은 수평과 수직만 잘 맞춰줘도 퀄리티가 확 올라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세팅해줘야 하는 기능입니다.

수평, 수직을 맞추고 안정적인 구도를 맞추게 도와주는 설정이므로 꼭 설정해주세요.

높은 호환성

‘설정 > 카메라 > 포맷’으로 들어가시면 가장 위에 ‘높은 호환성’과 ‘고효율성’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높은 호환성’으로 맞춰 주시면 되는데요.

고효율성은 말 그대로 효율을 높이는 설정으로, 사진을 효율적으로 압축하는 기능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생소한 HEIF(C)라는 파일 형식으로 저장이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용량이 줄어 사진을 좀 더 많이 담을 수 있긴 하지만 다른 기기에 옮기거나 할 때에는 파일 형식때문에 불편합니다.

하지만 ‘높은 호환성’으로 설정을 하게 되면 우리에게 익숙한 JPEG 형태로 사진 파일이 저장되기 때문에 번거롭지도 않고 사진도 조금 더 좋은 퀄리티로 저장된다고 합니다.

스마트 HDR(아이폰13 이전 모델)

이 기능은 아이폰 13 이전 모델 사용자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설정 > 카메라’로 들어가셔서 맨 아래에 있는 ‘스마트 HDR’ 기능을 켜주시면 됩니다.

13부터는 이 설정이 따로 없이 자동으로 활성화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이 기능은 예쁜 사진을 찍을 때 정말 중요한 기능인데요.

예를 들자면 우리가 풍경 앞에 서있는 사람을 촬영할 때 하늘에 맞는 노출, 인물에 맞는 노출, 그림자에 맞는 노출이 전부 다 다릅니다.

이 기능은 이렇게 다양한 노출에 맞는 사진을 동시에 촬영해서 그 사진들을 합성해주는 기능인데요.

그렇게 되면 한 사진 안에서 여러 부분에 노출이 맞는 사진을 얻을 수가 있기 때문에 훨씬 예쁜 사진이 나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일부러, 본인이 의도한 노출로 사진을 연출하기 위해 일부러 꺼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비전문가 입장에서는 HDR 기능을 켜놓고 촬영하는 것이 훨씬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고, 나중에 이 기능에 익숙해져서 수동으로 하겠다 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RAW

이 기능은 아이폰 12프로, 12프로맥스, 12프로, 13프로맥스, 14프로, 14프로맥스에만 있는 기능입니다(현재).

간단하게 말하면 이 기능은 사진을 최대한 압축 없는, 그 압축으로 인한 손상 없는 완전 원본파일로 촬영하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켜두면 사진이 완전 손상이 없는 정말 생생한 원본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나중에 보정을 할 때 손상이 적은 좋은 퀄리티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이 RAW로 촬영을 했을 때, 일반 파일 형식보다 파일의 용량이 10배 이상으로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평소라면 1M일 사진이 RAW로 찍으면 10M가 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 중요한 사진 등을 찍을 때에만 활성화 시켜서 촬영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True Tone

True Tone 기능은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에 들어가면 보이는 설정입니다.

그리고 촬영보다는 보정에 중요한 기능인데요.

우리가 사진을 촬영할 때 날씨나 환경, 그에 따른 조명 등이 항상 다른데요.

이 True Rone이라는 기능은 그런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그 조명과 상황에 맞게 실제에 가까운 색과 밝기를 보여주도록 화면을 조정해 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켜고 사진을 보정한다면 내 사진을 보는 사람들도 내가 의도한 색과 밝기의 사진을 볼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안쓰다가 ON으로 하는 순간 휴대폰 화면의 톤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수 있으실겁니다.

여기까지가 해당 유튜버가 알려준 사진촬영의 필수 설정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다크모드 설정에 관한 내용도 있었는데, 이 다크모드에 관련해서는 전에 시력에 무척 좋지 않다는 내용이 있어 일부러 전해드리지 않았습니다.

아래 내용이구요.

만약 다크모드 내용이 궁금하시담면 아래 원본 출처 영상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영상보기

엄청 차분하게 잘 설명해주시니까 영상으로도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